부천ㆍ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

서산당진태안센터에서는 1월 2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등 다양한 활동이 개최되었다.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수지결산,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, 이사 선출, 감사 연임으로 총 4건의 안건이 상정 의결되었다.

 

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피해 회복이 어려운 살인 유가족 12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물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.



2부 간담회에서는 각 부처별로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이 같은 지원제도가 여러 주체에 분산돼 운영되고 있어 유기적 안내·연계가 부족해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범피센터의 보호·지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서비스의 안내·연계를 통한 맞춤형 종합지원 및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였다.



김덕호 이사장은 “지난 19년간 폭넓은 범죄피해자 보호·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더 세심하게 피해자의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. ”며 “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.”고 말했다.



원지애 서산지청장은 격려사에서 “형사절차에서 피해자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,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피해자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.”고 하였다.